디파이 이자농사
(해당 내용은 글쓴이가 스터디를 하기 위한 자료로써, 창작이 아닌 인터넷의 자료들을 취합하여 요약한 것입니다)
디파이 (DeFI) 란?
- 탈중앙화 금융의 약자로 정부나 기업 등 중앙기관의 통제를 받지 않는 금융 생태계를 뜻함
간단하게 말하면 기존 금융의 규제나 심사 없이 내가 가진 암호화폐를 통해 자산을 빌려주고, 빌릴 수 있다.
-> 내 암호화폐를 빌려주게 되면 이자를 받을 수 있는데, 이걸 디파이 이자 농사라고 함
기존 거래소에서는 원화나 달러로 코인을 샀다고 하면, 디파이는 코인을 빌려주고 빌리는 형태가 많다.
다만, 거래소 내에서 유동성이 부족하면 원하는 코인을 거래하지 못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예를 들면 디파이 거래소에서 내가 가진 코인으로 이더리움을 사고 싶다면 해당 거래소에서 누군가 이더리움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거래소에서 이러만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더리움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상을 주어야 하는데, 이것을 흔히 '이자'라고 칭한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유동성이 풍부한 코인 (ex-이더리움 / 비트코인 등) 보다 유동성이 많지 않은 알트코인 (ex- 유통량이 많지 않은 알트코인 or 신규 상장 토큰) 을 공급하게 되면 더 높은 이자를 받게 된다.
->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유동성이 많지 않은 코인을 가지고 해당 코인을 맡기게 되면 거래소에서 주어지는 보상은 많겠지만, 해당 프로젝트가 없어지거나, 코인 자체의 가격이 떨어져서 이자보다 원금의 손실이 더 클 수 있다.
코인 유동성을 제공하여 수익을 얻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1. 리워드 풀
2. 스왑 풀
리워드 풀
- 디파이에서 가장 기본적인 형태
- 내가 가진 코인을 맡기면 그에 따른 보상으로 디파이 코인을 이자로 받음
- 디파이 코인의 상승 or 하락에 따라 보상액이 변동될 수 있음
스왑 풀
- 주로 신규 코인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형태
- 2개의 코인을 동시에 공급하여 리워드 풀보다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음
- 예를 들어 (이더리움 - 신규코인) 페어 형태로 유동성을 공급하여 이자를 얻음